흐르는 섬 <2010~2019>/<2015>
나를 곤란하게 했던 사진
자 작 나 무
2015. 7. 12. 23:42
담당 업무 때문에 분명히 사진은 찍어놨는데 어디다 옮겨뒀는지 찾지 못해서 진땀 흘리게 했던 사진을 오늘, 데스크탑 사진 폴더 어딘가에서 발견했다. 사진을 정리하고 지우고 한 곳에 모으는 작업도 해야 할 모양이다. 교과서 구매 정산 절차를 덕분에 야무지게 배웠다. 또 쓸 일이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결산 때 필요해서 연출해서 찍었던 사진인데 제때 찾지 못해서 사용하지 못했다. 모델해준 우리반 예쁜이들. 덕분에 내가 간직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