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섬 <2020~2024>/<2023>
모든 게 좋았어
자 작 나 무
2023. 8. 5. 10:59
무엇보다 좋았던 건, 딸과 그 여정을 함께 즐겼다는 거다.
그래서 완벽했다.
*
아침에 눈은 떴지만, 몸은 여전히 꿈속을 헤매는 듯 멍하다. 이제 짧은 기간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일을 끝내는 게 목표다. 이 상태로는 며칠 쉬어도 피로가 풀릴 것 같지 않지만, 대가를 치러야 하니까.....
그래도.....
오늘은 쉬어야겠다.
총체적 난국, 시스템 에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