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섬 <2025>/<2025>
5. 18
자 작 나 무
2025. 5. 18. 20:13
2025-05-18
어제 ** 아울렛 특별 할인 매장에서 딸내미 옷을 많이 샀다. 내일부터 출근할 때 입을 변변한 웃옷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3,4만 원 대에서 왕창 골라서 딸의 민원을 해결했다. 코스트코에 들러서 걸쳐 입을 것까지 족히 10가지 정도의 새옷을 사줬다.
나도 새옷이 필요하지만, 살이 많이 쪄서 이대로 옷 고르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돌아왔다. 아침 일찍 깨서 헤나염색하고 점심 먹고 도서관 갔다가 맞지 않는 옷을 반품하러 다녀와서 지쳤다.
이틀 묵힌 공기를 바꾸는 동안 딸에게 카톡을 좀 보내다가 전화를 걸었다.
*
어제 약속한 대로 오늘 거제 강 선생님께 송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