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길 위에서<2005>

보길도-망끝 전망대에서의 낙조<2005/06>

자 작 나 무 2005. 6. 20. 11:44
 
 

 

 

 

 

 

 

 

 

 

 

 

 

 

 

 

 

 

결국 하늘은 해가 바다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구름 속으로 붉은 기운이 숨어들어 버린 후 한 시간 남짓 자리를 수없이
바꿔가며 기다리던 낙조의 장관은 이 정도에서 만족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