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길 위에서<2005>

섬진강 매화마을에 다녀와서...<2005/03>

자 작 나 무 2005. 3. 19. 21:10

 

 

 

청매실 농원 올라가는 길목에 내려다본 행사장과 섬진강

 

 

매화와 낮달

 

 

매화꽃 그늘 아래...

 

미스 매화꽃 후보 두 아가씨.

 

 

'화실 샘보다 내가 더 예쁜데 선생님 사진만 찍어주고...'(지영이의 불만)

 

 

난 장독대 아가씨나 할래

 

 

'낮달 언니는 매화 아가씨 하세요...'<-- 우리끼리 이러고 놀아요.

 

 

청매실 농원 장독대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

 

 

하늘 향해 기지개 켜고 있는 할미꽃 (나는야 허리수술한 할미꽃이얌~)

 

 

매화향기를 맡고 있는 지영이

 

 

봄처녀 매화 향기에 취하다.

 

 

공주병 트리오 미소로 매화꽃과 경합을 벌이다...

 

 

매화와 낮달 2

 

 

사랑스런 색조의 홍매화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셔틀버스 기다리는 동안 화장품 회사 도우미 아가씨의 짧은 치마와 각선미 구경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움직일 때마다 엉덩이가 보였다. 민망하였지만 줄을 서 있는 동안 너도 나도 구경하지 않는 이가 없을 정도로 대단한(?) 구경거리였다. 이게 뭡니까~~

 

 

통영으로 다시 달려가는 길목 섬진강으로 드리운 금빛 석양과 무지개

 

 

대숲에 바람 일어, 묻어두었던 그리움도 가슴에서 사라락 사라락 소리를 낸다.

보고 또 보아도 그리운 그대, 섬진강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