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어릴 때 함께 와서 녹차 아이스크림이나 사 먹고 사진 한 장 찍고 가버린 그곳과는 다른 곳인듯 느껴졌다. 넓은 녹차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달려보니 녹차 새잎 돋는 봄에 여길 다시 와야겠다.
집에 갇혀있다 나와서 끝없이 펼쳐진 푸른 녹차밭에서 하늘에 뜬 구름만 봐도 그저 좋았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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