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부석 앞에서.....
곱게 피었던 금낭화랑.....
배흘림 기둥이라 설명해주고 안아보라 했는데 나중에 기억할까?
조사전 옆 마당에 고운 꽃들이 올망졸망 모여서 피어 있었다.
제때 기록하지 않았더니 다녀온 기억 밖에 나질 않는다. 그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 무얼 느꼈는지 시간과 함께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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