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좋아하는 꼬막무침
어제 저녁 양방언 나눔콘서트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서 전복 다섯 마리 한 팩에 만 원씩 하길래
한 팩을 담고, 양념간장 만들려고 산 쪽파 한 단이
아까워서 꼬막을 또 샀다.
어제 밤에 소금물에 담가뒀던 걸 오늘 삶았더니
딸이 또 그 조그만 손으로 야무지게 알만 쏙 까준다.
양파, 쪽파, 풋고추, 간장, 매실액기스,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마늘 간 것을 넣고
양념간장 만들어서 꼬막 위에 끼얹어서 먹었다.
오늘 저녁 밥 네 공기..... ^^
밥도둑 제철 꼬막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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