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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제주 여행

제주 노루생태관찰원

by 자 작 나 무 2010. 8. 24.

 

7월 28일

절물자연휴양림 가는 길에 들린 노루생태관찰원

입장료 무료. 아이들 데리고 가서 구경하기 좋은 곳이고 입장료를 받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었다. 지영이가 그냥 지나칠리 없지.

 

 

 

 

 

 

 

 

 

 

여긴 기대하고 들어갔다가 아무 것도 못보고 그냥 돌아와서 아쉬웠다. 

노루는 철조망 안에 있는 것이 전부인 듯. 

 

 100원을 내고 사서 먹일 수 있는 노루 먹이를 먹이는 중

 

 뿔이 난 노루는 위험하니 노루보다 낮게 몸을 낮추면 공격 당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지영이가 엉거주춤한 자세로 노루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이가 없어서 손바닥을 혀로 핥아서 간지럽고 부드러운 느낌이었다는 아이 말을 듣고도 나는 그냥 사진 찍어주고 구경만 했다.

 

 

 가끔 고라니는 산길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그러고보니 야생에서 노루를 본 적은 없다. 고라니는 약간 꼬리가 있고 노루꼬리는 토끼 꽁지마냥 작은 솜방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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