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지난 블로그를 뒤져보다가 돼지고기 생강구이를 해서 찍어 올린 내용을 지영이가 찾아냈다.
그러곤 하는 말이......
"언제 저런 것 해줬어? 난 먹은 기억이 없는데....."
어린이집 다닐 때 해주고 그사이에도 한두 번은 해준 것 같은데 또 기억이 안 난단다.
그래서 목살 사다가 만들어줬다. 삼겹살은 여전히 비싸고.....
돼지고기 사다가 생강즙 갈아서 후추랑 함께 절였다가 간장, 참기름, 맛술, 설탕을
적당량 섞은 다음 적셨다 구우면 끝. 양파는 식초, 고춧가루, 마늘 다진 것 정도 넣고
버무려서 상추와 곁들이면 함께 먹기에 개운하고 좋다.
증거 사진 카카오 스토리에 올린다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이제는 기억 안 난다고 잡아떼지 못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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