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오랜만에 함양 상림에 갔다. 음악과 함께 오르락 내리락하는 물줄기가 시원해서 뛰어 들고 싶었던 분수대에서 여벌 옷이 없어 구경만 했다.
저 아이들은 정말 시원하고 신나겠지! 아~~ 부러워라. 내가 뛰어들어간다니 아이들 둘이서 안된다고 말려서 참았다.
동심과 무지개처럼 잘 어울리는 그림이 있을까 싶다. 저 순간만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아이들!
구름 마저도 솜사탕처럼 폭신해 보인다. 천진난만하게 노는 아이들 모습이 참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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