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길 위에서<2007>17

진주 유등축제 <2007> 진주 유등축제 - 낮과 밤 우리집 예쁜 딸 지영이랑 남의 집 예쁜 딸 한나 2010. 10. 7.
바람의 언덕 바다를 향해 그들이 몸으로 말하던 바람을 보았다. 음료수 병 안으로 들어와 은근히 흘리던 노래며, 푸른 내음들..... 사진 속에서 다시 살 오르는 기억들. 2010. 8. 16.
연화산 나들이<2007/07> 2007년 7월 20일 고성군 연화산 청련암에서..... 지영이가 태어나기 전 가끔 어머니와 찾아가던 곳이다. 지금은 폐교가 된 학교를 사들여 그 많은 아이들이 옮겨갔다는데, 한창 저 암자를 드나들 즈음엔 그곳에 가면 올망졸망한 눈빛의 아이들이 여럿 있었다. 간혹 쌀 한 포에 아이들 쓸 문구 몇 가지 사들.. 2010. 7. 12.
바람 불어 좋은 날<2007/06> 그날은 바람이 참 많이도 불었지..... 같은 곳에 여러 번 간다. 좋은 사람 두고두고 그리워하며 자주 보아도 좋은 것처럼 자꾸 봐도 좋으니까....... 2007년 6월 16일 바람의 언덕 하늘빛 그리움 - 해금 이유라, 피아노 이기경, 첼로 강승희 그날은 바람이 유난히 많이 불었다. 8살이었을 때 우리 꼬맹이 신나서 뛰 도는 모습 2010. 7. 12.
고성 엑스포 연꽃공원에서<2007/07> 고성 연꽃공원에 곱게 핀 비비추 한창 피기 시작한 수련 꽃보다 화려한 잎 섶다리에서 앙증맞은 왜개 연꽃 드문드문 몇 송이 피기 시작한 연꽃 다음 주말에 또 보러 가야지..... 2007/06/29 2010. 7. 12.
거제 신선대에서(2) <2007/06> 바위 틈에서 자라는 작은 식물 이건 뭘까? 이 맛에 산다니깐요~~ 남은 국물까지 핥아 먹는 중..... 이제 먹을 것 없어.... 더 이상 따라 오지 마....! 빛의 향기 (Humming Ver.) 2009. 11. 27.
거제 외도에서<2007/05> 5월 19일 외도에서 찍은 사진들 2009. 11. 27.
거제 해금강가는 길<2007/05> 많은 말을 하고플 때도 있지만 조용히 바다만 바라보고 싶을 때도 있다. 좀 더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 때까지...... 2009. 11. 27.
바다가 보이는 학교<2007/05> 2007/05/13 22:50 디카 새로 사서 사진 찍는 연습했던 날. 2009. 11. 20.
남해-꽃밭에서<2007/04> 저 다리 너머는 보물섬 남해. 환상의 섬 다리를 건너 갈 수 있는 섬 남해..... 남해는 내가 좋아하는 섬 중에 손에 꼽히는 곳이다. 토요일, 일요일 연거푸 남해에 갔었다. 산이며 들이며 어딘들 꽃밭 아닌 곳 없는 섬. 남해를 돌며 찍은 사진들. 꽃밭에선 이런 컨셉으로 한 장 쯤 찍어줘야 섭섭하지 않지..... 2009. 11. 20.
엉겅퀴 2007년 6월 16일 거제 바람의 언덕에서 찍은 엉겅퀴 가시손을 내밀고 있지만 늘 그대만 보면 가까이 다가서고 싶다. 살짝 어루만져 보고픈 보라빛 2007. 6. 17.
거제 신선대에서(1) <2007/06> 세월의 흔적이 켜켜이 남아 있는 이곳에서 영화 '쇼생크 탈출'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언제고 다시 이 바닷가에 서면 자유의 바람과 이 곡이 귓가에 아련하게 들릴 것이다. 쇼생크탈출 OST -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中" 2007. 6. 4.
거제 '바람의 언덕'<2007/05> 2007/05/23 14:03<엠파스 기록> Fantasia on Green sleeves - Williams, Ralph Vaughan (1872 ~ 1958) 바다를 향해 그들이 몸으로 말하던 바람을 보았다. 음료수 병 안으로 들어와 은근히 흘리던 노래며, 푸른 내음들..... 사진 속에서 다시 살 오르는 기억들. 2007. 5. 23.
남해 바람흔적 미술관<2007/04> 남해군 나비생태공원 근처에 있는 바람흔적 미술관 합천에 있다는 바람흔적 미술관 이야긴 들어보았지만 가보진 못했다. 난 나무, 돌, 바람, 물이 함께 있는 곳을 좋아하는데 이곳이 꼭 그런 곳이어서 어쩐지 끌렸다. 파란 하늘 아래 바람개비가 돌아가고 있었다. 바람개비 아래 매달린 작은 종이 맑은 소리를 내며 물가에 번지는 소리..... 가만히 앉아 사진을 보며 그 소리와 풍경을 떠올려본다. 셀프로 차를 마실 수 있는 곳. 입장료가 없는 작은 미술관은 이곳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판 돈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씌어 있길래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왔다. 하오의 햇살이 번지는 시각, 금가루같이 뿌려진 빛이 더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미술관을 운영하는 주인이 사는 그림같은 풍경에 그림같은 집..... 이 근.. 2007. 4. 9.
남해 나비생태공원 <2007/04> 창선-삼천포 대교 옆 유채밭을 지나온 후 찾아간 곳은 나비생태공원. 어딜가나 다소 유치한 사진놀이를 즐기는 모녀. 남는 건 추억과 사진 뿐이여~~ Butterfly Waltz - Brian Crain 2007. 4. 9.
남해 (3월1일) 3월 1일 마침 휴일이라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날이었다. 며칠째 지영이 친구들이 밤낮없이 집에 찾아들다보니 내 체력도 바닥이 나고 바람도 좀 쐬어야겠어서 가자고 나선 곳이 남해 독일마을이었다. 벌써 몇번째 다녀온 곳이지만 그 동네로 가는 길을 달리는 것 자체를 즐기는 것이다. '환상의.. 2007. 3. 4.
눈구경하러 무주 리조트에 가서 1월 27일 처음 스키장엘 갔었다. 물론 스키를 탈 계획은 없었고, 어지간해서는 남쪽에 내리지 않는 눈 구경을 하러 간 것이다. 무주 리조트에 오후 느지막히 도착하여 관광용 곤돌라만 타보고 돌아왔다. 곤돌라 안에서 약간 긴장한 지영이. 손잡이 가까이에 앉아서 흘끔 흘끔 바깥을 가끔.. 2007.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