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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섬 <2025~2029>/<2026>

3. 19

by 자 작 나 무 2026. 3. 19.

2026-03-19

몸이 힘들어서 마음이 가라앉는다. 이런 일은 내게 버거운 일이다. 늘 그랬지만 그만둘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견딘 것 뿐이다. 내 딸은 이런 일을 견딜 수 없다고 일주일만에 그만뒀다. 나는 그럴 호기가 없어서 그냥 견딘다.

 

조금 다른 마음으로 살아야겠다. 올해는. 제대로 일기 한 줄 쓸 기력이 없는,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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