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저녁 먹고 시원한 것 먹고 싶다는 딸의 꼬임에 빠져서 금요일 퇴근한 뒤의 내 몸 상태에는 맞지 않는 빙수를 먹게 됐다. 내 생각부터 했어야….
오늘 재채기, 콧물, 기침에 시달리는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토요일 오전, 진료 대기 환자 그득한 병원 대기실에서 어제 저녁 일을 후회해 봐야 이미 늦었다.
잊지 말자. 나는 딸보다 30년 더 묵은 몸이니 더 살살 다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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