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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길 위에서<2005>

남원시 산내면 백장공원<2005/06>

by 자 작 나 무 2005. 6. 4.

 

 

백장(강쇠)공원 유래

 

이곳 백장골은 판소리 12마당의 하나인 변강쇠 타령의 주 무대로 변강쇠가 옹녀를 만나 운우지정을 나누던 곳이며 변강쇠가 곳곳에 있는 장승을 뽑아 땔감으로 사용함에 대방장승이 大怒하여 팔도의 백 장승 신을 모아 변강쇠에게 벌을 내렸다 하여 백장골로 불려온다. 이곳에는 음양바위, 근연 바위, 태아바위, 선녀소와 폭포가 있으며 근연 바위를 끓여 먹으면 힘이 좋아지고 태아바위에 염원하면 옥동자를 잉태한다는 등의 전설이 있으며 선녀폭포에서 많은 명창들이 목청을 다듬던 이곳을 상징화하여 한국적 풍류의 전통의 무한한 체험 공간을 제공코자 2000년 남원시에서 공원을 조성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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