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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길 위에서<2005>

지리산 새재<2005/07>

by 자 작 나 무 2009. 11. 10.
2005/07/04 12:16




민박집에 담장처럼 쌓아 놓은 땔감.






 
닭들이 건강하고 통통해 보였다. 비결이 뭘까 생각해 보니 물좋고 산좋은 깊은 골에서 감자까지 먹여서 키우니 저렇게 건강하고 통통한 모양이다.
 




졸졸 시냇물처럼 흐를 물이 간밤에 내린 비로 제법 물이 많아졌다.






손만 잠시 담가도 냉기가 팔을 타고 온 몸을 서늘하게 만드는 지리산 계곡물
아이는 계곡 물이 얼마나 차고 신선한 것인지 손으로 느껴보고는 호들갑을 떨었다.




산에서 닭장을 보게 되니 아이는 마냥 신기하고 재밌는 모양이다.
























매표소 앞 주차장까지 잘 내려와서 뛰는데 맛들인 지영이. 젖은 길이라 미끄러우니 뛰지 말라는 당부를 무시하고 뛰다 넘어져서 바지는 찢어지고 손은 아픈데 말 안듣고 넘어진 게 미안해서 눈치껏 손 씻는 중.




Paganini - Sonata for Violin & Guiter Op.2 / No.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