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피곤했던지, 잠들기 전에 내가 한 일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였다.
어제 강 선생님 모시고 어디 다녀와서 딸 만나러 가는 곳까지 3시간, 고속도로 타고 달리다가 지쳐서 휴게소에서 전의를 상실하기까지 그 피곤한 몸으로 다섯 시간 이상 운전해서 엉망이었다.
자다가 잠시 깨어보니 딸이 곁에서 곤하게 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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