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사흘 전에도 명상정원으로 향하다가 차에 경고등 뜨는 바람에 서비스센터에 다녀왔다. 날이 맑을 때, 햇볕을 쬘 수 있을 때 물가에 가는 게 좋아서 어제 오후에 걸으러 다녀왔다.
저분들처럼 백발이 되어도, 나와서 걷고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부러워서 풍경 사진 찍으면서 슬쩍 구도에 넣었다.
뭔가 열심히 먹느라 바쁜 거위 중에 한 마리는 지는 해를 바라보고 내내 서 있었다.
2024-11-02
사흘 전에도 명상정원으로 향하다가 차에 경고등 뜨는 바람에 서비스센터에 다녀왔다. 날이 맑을 때, 햇볕을 쬘 수 있을 때 물가에 가는 게 좋아서 어제 오후에 걸으러 다녀왔다.
저분들처럼 백발이 되어도, 나와서 걷고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부러워서 풍경 사진 찍으면서 슬쩍 구도에 넣었다.
뭔가 열심히 먹느라 바쁜 거위 중에 한 마리는 지는 해를 바라보고 내내 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