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05 11:15
순천에서 녹동행 버스를 타고 1시간 10분 정도 소요.
녹동항에서 소록도까진 뱃길로 5분 정도.
문둥병이라 불리던 한센병 환자들을 감금 치료하던 섬.
아직도 그 섬의 개방되지 않은 지역엔 한센병 환자들이 살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중앙공원쪽엔 가지 않았다. 작년 이맘 때 갔을 땐 벚꽃이 활짝 펴서 바람에 날리곤 했는데, 올해는 이제 겨우 꽃망울을 맺었다.
소록도 천주교회
우리 모녀 외엔 아무도 오지 않던 한적한 해수욕장에서 도시락을 먹었다.
하늘이 다른 곳보다 더 파랗게 보였다.
아름답지만 참 쓸쓸한 섬이다.
순천에서 녹동행 버스를 타고 1시간 10분 정도 소요.
녹동항에서 소록도까진 뱃길로 5분 정도.
문둥병이라 불리던 한센병 환자들을 감금 치료하던 섬.
아직도 그 섬의 개방되지 않은 지역엔 한센병 환자들이 살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중앙공원쪽엔 가지 않았다. 작년 이맘 때 갔을 땐 벚꽃이 활짝 펴서 바람에 날리곤 했는데, 올해는 이제 겨우 꽃망울을 맺었다.
소록도 천주교회
우리 모녀 외엔 아무도 오지 않던 한적한 해수욕장에서 도시락을 먹었다.
하늘이 다른 곳보다 더 파랗게 보였다.
아름답지만 참 쓸쓸한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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