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길 위에서<2011>

국립 전주박물관에서.....

by 자 작 나 무 2012. 5. 15.

2011년 8월 13일

 

지영이는 지난 여름방학에 서울에 있는 국립 중앙박물관에 다녀온 뒤 간혹 꼼꼼하게 다 둘러보지 못한 층에 있던 유물을 더 보고 싶다고 졸랐다.

 

궁여지책으로 서울보다는 가까운 국립 전주박물관에 다녀왔다.

 

 

 

딸이 기대에 부풀어 기분 좋게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일단 더운데 냉방을 하지 않아서 바깥보다 더 더운 실내, 복사본 일색인 데다 아이가 기대하고 바라던 대단한 박물관의 위용을 충분히 갖추지는 못했다는 아쉬움이 드는 걸 어쩔 수가 없었다.

 

너무 기대한 탓인가보다.

 

 

 

 

 

 

 

그나마 전주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기획전시실에서 한참 시간을 보냈다.

 

 

부채 없이는 참고 다 둘러보기 힘든 박물관이다.

 

 

 

 

 

 

 

 

 

 

 

 

별관 건물에서 하는 체험행사는 일찍 끝나서 주 건물을 돌고 나오니 더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국내 여행 > 길 위에서<20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매물도  (0) 2012.05.10
토함산 석굴암가는 길  (0) 2012.05.10
토함산 불국사  (0) 2012.05.10
첨성대, 계림, 경주 향교, 천마총....  (0) 2012.05.09
경주 안압지  (0) 201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