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칼호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한 호텔. 마일리지로 숙박이용하니 공짜인 기분.
경치 좋은 산책로와 풀장이 있어서 좋았다.
제주 동부 여행을 하는 동안 2박3은 여기서 묵었다.
오래된 호텔인데도 그럭저럭 실내는 깨끗했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너무 좋아했던 아담한 호텔 풀장.
해수욕은 바다쐐기나 해파리 무서워서 못하고 여기서 한 번 동동거리고
며칠 뒤 논짓물에서 잠시 논 것이 전부였다.
논짓물 간 날은 태풍이 올라온다고 피신하래서 정말 잠시 놀다 나와서 아쉬웠다.
시원해보이지만 너무 더워서 해지기 전엔 걸을 엄두가 나지 않았던 멋진 산책로.
낮엔 밖에 돌아다니기 바쁘고 해지고 저녁 먹고 들어와선 피곤해서 잠자기 바쁘니
저 멋진 산책로 한 번 걸어볼 시간이 없었다.
여행 첫날은 저녁에 별빛누리공원 가서 별보고 나니 다음 날이 되었고,
둘째날은 에코랜드 갔다가 다음 숙소였던 서귀포까지 찾아오니 해질녘이었다.
다음날 체크아웃 하기 전에 꼭 수영장을 한 번은 이용해야 하니 절호의 기회였다.
게다가 29일은 저 사진을 찍을 즈음인 오후 6시가 되어도 햇살이 너무 따가웠다.
그만 놀고 저녁 먹으러 가자고 해도 물놀이가 재밌어서 내 말에 반응을 안보이는 딸.
방학 맞아 매일 노는데 맛들인 저 아이의 마냥 행복한 표정에 나도 항복!
둘째날은 에코랜드 갔다가 다음 숙소였던 서귀포까지 찾아오니 해질녘이었다.
다음날 체크아웃 하기 전에 꼭 수영장을 한 번은 이용해야 하니 절호의 기회였다.
게다가 29일은 저 사진을 찍을 즈음인 오후 6시가 되어도 햇살이 너무 따가웠다.
햇빛이 너무 강해서 튜브를 아이에게 내주고 나는 물 밖으로 나왔다.
튜브없이는 절대로 물에 못 들어가는 신세. ㅠ.ㅠ
튜브없이는 절대로 물에 못 들어가는 신세. ㅠ.ㅠ
그만 놀고 저녁 먹으러 가자고 해도 물놀이가 재밌어서 내 말에 반응을 안보이는 딸.
방학 맞아 매일 노는데 맛들인 저 아이의 마냥 행복한 표정에 나도 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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