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3일
오르쉐 미술관 관람 후에 해지기 전에 파리 시내를 거닐며.....
유럽 특유의 고색창연함이 돋보이는 파리는 강변 따라 걷기만 해도 그 자체로 여유가 생긴다.
복잡한 시내 교통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수상택시가 눈에 띈다.
기차역을 개조하여 만든 오르쉐 미술관의 시계
딸이 기념사진을 찍어달란다. 이 광경이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파리의 친환경 자전거 택시
조금 걷다 보면 멀지 않은 곳에 루브르 박물관이 보인다.
나폴레옹의 전승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카루젤 개선문.
튈르리 공원을 지나다 보면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파리의 개선문은 에투알 개선문. 처음 파리에 갔을 때 엄청난 계단을 타고 올라갔다 내려왔다.
비둘기가 많아서 건물 곳곳에 용변을 보니 안타깝게도 곳곳이 엉망이다.
미술관 구경하고 느긋하게 파리의 오후를 즐기며 산책하는 낭만을 즐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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