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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섬 <2010~2019>/<2018>

블로그 정리를 하다가

by 자 작 나 무 2018. 2. 4.

가끔 블로그 글을 카톡으로 링크해서 열어보면 오래전 엠파스 블로그 할 때 만들었던 게시물은 죄다 셀 설정을 해놔서 폰으로 열면 보기가 좀 곤란하다. 그걸 다 손보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테지만 요즘처럼 한가할 때 나중에 꼭 들춰 볼 딸 사진들 있는 게시판부터 하나씩 폰트와 태그를 손보고 있다. 

 

지난 시간을 들춰보게 되니 나도 모르게 어떻게 살아냈나 싶어 자꾸만 눈물이 난다. 잘 살아냈는데 그때 힘든 시간은 어떻게 견뎌냈나 싶어 혼자 마음이 짠해진다. 더 힘내서 아직 견디며 살아내야 할 날이 많은데 돌아보니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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