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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내기 맛내기

처음 만들어 본 부대찌개

by 자 작 나 무 2006. 7. 12.

 

 

 

오랜만에 음식을 만들었다. 계속 시켜먹는 음식에 질려서..... 다시마 육수를 만들고 소세지, 햄, 김치, 대파, 양파, 새송이버섯, 당근, 떡, 두부, 포그빈스에 갖은 양념 첨가하여 보글보글 끓이다 살짝 삶아 놓은 라면 사리를 첨가했다.
 

 

 

준비해둔 재료에 다시마 육수를 붓고 두부와 포크빈스를 얹은 후 끓인다.

 

 

 

 적당히 재료가 익을 무렵 미리 데치듯 삶아 놓은 라면 사리를 얹어서 다시 끓여준다.

 

 

 

현태의 저 표정이 압권이다. 안하던 음식을 만들어줬더니 저런 표정으로 답례하는 현태. 앞으로 종종 시간내어 일품요리를 더러 해야 할 것 같다. 오랜만에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한 것 같아 뿌듯하다. 환기시키고 커피를 한 잔 마시니 살 것 같다. 바로 이 맛이야! 처음 해본 요리치곤 썩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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