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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내기 맛내기

오랜만에 만들어본 도넛

by 자 작 나 무 2007. 6. 18.

 

 

 

 

 

 

 

20대였을 땐 아이도 없는데 자주 만들어서 여기 저기 나눠주곤 했는데 막상 아이가 생긴 후엔 뭔가 벌여놓고 만들기 번거로와 만들어 먹는 것 자체를 잊고 지냈다. 어젠 정말 날이었는지 이것 저것 많이 만들어 먹었다. 이런 추세로 살빠지긴 어렵겠다.

 

그저 그런 맛이었던 것 같은데 오늘 마지막 한 개 남은 도넛을 먹은 학생이 내일 또 먹고 싶다고 조른 걸 보면 아직 솜씨가 녹슬진 않았나보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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