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엔 누릴 수 없는 점심 시간의 여유
통영 생태공원에 잠시 다녀왔다.
따뜻한 동네에서만 자라는 팔손이가 몇 그루 있어서 어릴 때 살던 집 마당에 꽤 나무가 많던 화단 생각이 났다.
도릿골 골목길 지나 밭에 동백꽃이 아직 한창 피었다.
내가 사는 동네가 어렴풋이 보인다. 다리 너머 미륵도......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여기까지만 갔다가 돌아온다. 충무교 보이는 곳 지나서 통영대교 보이는 곳까지 걷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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