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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섬 <2020~2024>/<2021>

3월 25일

by 자 작 나 무 2021. 3. 26.

오늘 출퇴근 길에......

내가 어떤 생각을 했거나

어떤 일이 있었거나

그래도 꽃은 피고

새는 울고

해가 뜨고 해가 진다.

나의 하루도 그렇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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