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외롭고 심심해도 마음에 안 드는 남자와 차 한 잔 마시는 것조차 하기 싫던데, 정치인들은 비위도 참 좋아. 찍으면 손가락 자르고 싶을 거라던 이를 위해 물러나 주고 손도 들어주다니 대단해!
비위 짱~ 좋아.
나도 좀 배우고 싶네.
외로워 죽겠는데 아무래도 안 하던 짓은 정말 못하겠거든. 별로 마음에 들지도 않는 늙수그레한 영감 같이 느껴지는 남자와 만나느니 평생 이렇게 살고 말지. 돈 많으면 뭐하니? 그게 내 돈도 아니고, 돈 보고 자기를 만나라는 것 밖에 더 되냐고? 너나 많이 그러세요
외로워 죽겠다는 소리나 할 정도면 살만하네. 한심한데 외롭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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