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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섬 <2020~2024>/<2023>

미리 크리스마스 여행(?)

by 자 작 나 무 2023. 12. 23.

2023-12-23

이사할 동네에 가려고 어제 퇴근하고 그 동네 언저리까지 가서 하룻밤 묵었다.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룻만에 다녀오기엔 피곤할 터라 전날 저녁에 근처에서 자고 낮에 일 보고 저녁에 돌아왔다.

2023-12-22 저녁 먹으러 갔던 이 음식점에 더러 가게 될 것 같다. 딸이 이 집 음식이 마음에 든단다. 

 

2023-12-23 전날 밤에 이 쇼핑몰 근처에 숙박해서 체크아웃 하고 커피 마시러 간다는 핑계로 그 건물에 들어갔다. 내 몸은 몹시 피곤한 상태로 몇 시간씩 운전해야 하니까 카페인이 들어가야 피곤함을 잠시 속일 수 있다.

 

기분 좋으신 우리 따님,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취해서 기념 사진도 한 장 찍어주시고~

 

사진 못 찍는다고 불만 한 사발..... 그러거나 말거나 

 

 

이사할 집 위치와 구조를 확인하고 왔다. 계약 날짜가 임박해서 집 내부를 볼 수 있는 시기도 주말이 아니면 어려울 것 같아서 급히 다녀왔다. 우리 삶이 올해를 기점으로 많이 바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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