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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섬 <2020~2024>/<2023>

12.20

by 자 작 나 무 2023. 12. 20.

따뜻한 곳에 여행이나 갔으면 좋겠다.

지친다.....

매일 잘 견디고 하루를 넘겨도 다음날은 또 새로운 일이 생겨서 시험대에 오른다.

 

나는

참 

부족한 게 많은 사람이구나.......

다 채우거나 완벽해지려고 애 쓰며

내게 상처 내지 말고

입 다물고 부족한 대로 살아야 할까?

 

 

'정의 없는 평화'

'평화 없는 정의'

둘 중에 한 가지만 고르라면 '정의 없는 평화'는 싫다고 말하겠다. '평화 없는 정의'가 좋다가 아니라, '정의 없는 평화'가 싫다. 그게 정말 평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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