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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섬 <2003~2009>/<2005>

자다 깨어보니......

by 자 작 나 무 2005. 3. 23.

마침 오늘 과외도 쉬게 되어 마음먹고 집 정리나 하려고 했는데

잠만 잤다. 가만 생각해보니 세수도 안했다.

오후에 끙끙 앓다 잠들었는데 자다 깨니 5시가 넘었다.

얼마나 잤는지 자고 깨니 배고프다.

누가 밥 좀 해서 갖다 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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