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파리 출장 갔던 친구가 사다준 마카롱, 막상 파리 여행 갔을 땐 정말 작은데 한 개 가격이 너무 비싸단 생각에 사 먹지 못했는데 친구 손에 들려온 마카롱을 받았다. 색깔마다 맛이 다르다. 다음에 파리 여행 갈 일이 있으면 꼭 사 먹어야겠다.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니 한동안 유럽 전역의 분위기가 뒤숭숭할 것 같다.
극단주의자들의 무차별적인 테러가 많은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날이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이 UN 총재가 되었다고 기뻐했건만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을 위해 힘써야 할 UN의 역할이 왜 이렇게 미비한지 아쉽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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