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에 어떤 사진을 올리거나 댁이 상관할 바 아니죠?
쓸데없는 간섭하지 마시고
여기 오지도 마세요.
왜? 어떻게 여길 왔는지 모르겠지만,
자기가 누군지 밝히지도 못하는 주제에
그런 오지랖 부리는 댓글 쓰는 거 아니죠.
여긴 내 개인 기록 공간이고,
내가 어플 사진을 찍었거나 말거나
그래서 보는 사람이 실망하거나 말거나
그게 무슨 상관이래요?
거의 들어오는 사람 없는 블로그에
찾아서 일부러 들어와서 그런 댓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제맘에 들지 않는 상대에겐 서로의 다른 입장을
꼭 자기식으로 견지하기 위해
말하고야 마는 꼰대는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어떻게 댁만 옳고 똑똑하겠어요?
모자라 보이고 이상해 보여도
나이 먹어서 하는 짓이 웃겨도
나름의 이유가 있을 거예요.
'흐르는 섬 <2020~2024> > <20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홀로 집에서 (0) | 2020.11.27 |
---|---|
지나가는 것을 사진처럼 남겨본다. (0) | 2020.11.27 |
어제 사진 (0) | 2020.11.26 |
11월 26일 (0) | 2020.11.26 |
마스크 덕분에? 때문에? (0) | 2020.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