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의 회랑 밖으로 난 정원. 이런 구조가 참 산뜻하고 맘에 든다.
시차때문에 여전히 그 동네 낮엔 어김없이 졸렸다. 눈 뜨기 힘들 지경인데 기념촬영은 해야겠고.....
그냥 대충 퍼질러 앉아서 한 컷.
Bach - Harpsichord Concerto No.5
아이들이 기둥과 기둥 사이를 걸어다니며 재밌어했다. 우리 꼬맹이도 따라 한바퀴 돌았다.
몽생미쉘의 유래에 얽힌 이야기가 담긴 부조
성안에서 바깥으로 이렇게 넓은 모래밭이 보이는 게 마냥 신기했다.
나도 내려가서 저렇게 커다란 낙서를 하고 싶었는데..... 몸은 왜 그리도 피곤한지.....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몸이 따라주질 않았다. 시간도 그다지 넉넉하지 잡지 못해서 계속 '다음엔, 다음엔....' 이란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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