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은 건너뛰고 생일 케이크는 이렇게 예쁜 것으로 선물 받았다. 내일까지 나와 같이 놀아주는 게 가장 큰 선물이다. 아침 겸 점심으로 베트남 음식을 주문해서 한 상 차려서 먹고 잠시 더운 시간 피해서 쉬다가 밖에 같이 나가기로 했다.
이런 날이 앞으로 언제든지 있을 거로 생각하진 않는다. 단 한 번의 기회도 늘 처음이자 마지막인 듯 감사하게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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