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30일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 그 고양이
1년에 한 번 가능한 평일 오후 여행에 동행한 두 분은 내게 잊지 못할 일을 만들어주셨다. 내가 안내한 음식점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산청 춘산 식당
하필이면 가는 날이 장날이었다.
나중에 언젠가 돌이켜 이들을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여행에 동행하는 분들 사진을 남기지 않는 전례를 깨고 이 여행을 빌미로 사진 몇 장 남긴다.
산청 수선사에 들렀다가, 산청 정취암으로 향했다.
언젠가 사진을 보고 떠오른 기억을 옮겨 쓸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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