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담가 놓은 고구마 싹 틔운 지 열흘 째 되니 이렇게나 자랐다.
딸에게 전했다.
"눈 있는 자, 와서 보라."는 붓다의 말을 인용해서 책 이야기를 했다. 지금은 아니어도 나중엔 딸이 읽겠지.
*
견디라고.....
그래.....
사바세계가 다 그렇지 뭐.....
물에 담가 놓은 고구마 싹 틔운 지 열흘 째 되니 이렇게나 자랐다.
딸에게 전했다.
"눈 있는 자, 와서 보라."는 붓다의 말을 인용해서 책 이야기를 했다. 지금은 아니어도 나중엔 딸이 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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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라고.....
그래.....
사바세계가 다 그렇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