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1인분 12,000~13,000원 정도인 가격대에 꽤 푸짐하게 차려주는 오래된 경양식집에 찾아갔다.
맛도 양도 가격도 괜찮다. 요즘 물가에 저 정도 푸짐하게 음식 차려주는 집이 그리 흔하진 않은 모양이다. 우리가 도착한 게 11시 20분이었는데 앞에 한 팀이 기다리고 있었고, 우리 뒤에 줄줄이 웨이팅이 이어졌다.
위치를 보면 우연히 찾을 수 있는 가게는 아니다. 칼국수 맛집 외에 처음 도전해 본 주변 맛집 찾기 1탄. 오래 기다려서 먹을 맛집은 아니고, 시간이 맞고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면 한 번쯤 가 볼만한 집.
맛있는 것 먹는 재미로 산다는 딸을 위해 또 열심히 맛집을 찾아야.....
배를 채우고 베어트리 파크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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