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흐르는 섬 <2020~2024>/<2024>

동네 공원 산책

by 자 작 나 무 2024. 5. 25.

2024-05-25

도서관에 책 반납할 때가 되어서 도서관에 갔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공원에 들렀다.

 

큰 금계국 물결에 반해서 정처 없이 걷는다.

 

종종 보던 공원의 다른 면을 보게 되니 감정이 흐물흐물해진다. 들꽃 핀 어디라도 물길 이어진 대로 따라 걸어본다.

 

고향 바다 그리운 마음을 어슬피 달래고 돌아선다. 

'흐르는 섬 <2020~2024> > <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마지막 날  (0) 2024.06.01
석 달 열흘  (0) 2024.05.30
ChatGPT에게 물어봤다  (0) 2024.05.20
중앙공원 벤치에서.....  (0) 2024.05.19
나들이  (0)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