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거의 집안에서 생활하다시피 하니 주말에는 어떻든 밖으로 나가려고 애를 쓰는 편이다. 너무 날이 춥거나 하면 야외로 나가긴 곤란하니 걸어다닐만 할 때엔 식물들이 많은 곳을 선호한다. 봄 가을에 간혹 찾아가는 거창 민들레울에서 찍은 사진들이 정리되지 않고 사진 폴더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2009년 11월 14일
지금 지영이 모습보다 조금 어려보인다. 지난 해 사진을 보니 한 해 사이 아이가 얼마나 자랐는지 눈에 보인다. 장갑을 새로 사달라고 했는데 저 장갑이 어딘가에 그대로 있는지 다시 찾아보라고 해야겠다.
지영이가 볼 때마다 신기해하는 벌레잡이 식물 네펜데스(Nepenthes)
헬리오트로프(Heliotrope) - 달콤하고 상큼한 향기가 진하게 난다. 방안에 가져다 놓으면 향수를 뿌린 듯한 분위기가 날 것이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내 눈을 사로잡은 꽃. 이름을 메모하지 않아서 기억할 수가 없지만 정말 곱다.
향이 좋은 로즈마리. 흔하게 보았어도 꽃이 핀 것은 처음 봤다.
기분 좋으면 사진 찍어달라는 지영이
엔젤트럼펫과 함께.....
나도 한번 쯤 가꿔보고 싶은 다육식물들
수세미처럼 자라는데 이름은 '여주' 오돌토돌한 돌기가 독특한 식물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 허브와 관련된 세미나가 열려서 뒷자리에 앉아서 듣고 왔다. 허브가 가진 치유력에 대해 귀담아 듣고 왔다.
2009년 11월 14일
지금 지영이 모습보다 조금 어려보인다. 지난 해 사진을 보니 한 해 사이 아이가 얼마나 자랐는지 눈에 보인다. 장갑을 새로 사달라고 했는데 저 장갑이 어딘가에 그대로 있는지 다시 찾아보라고 해야겠다.
지영이가 볼 때마다 신기해하는 벌레잡이 식물 네펜데스(Nepenthes)
헬리오트로프(Heliotrope) - 달콤하고 상큼한 향기가 진하게 난다. 방안에 가져다 놓으면 향수를 뿌린 듯한 분위기가 날 것이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내 눈을 사로잡은 꽃. 이름을 메모하지 않아서 기억할 수가 없지만 정말 곱다.
향이 좋은 로즈마리. 흔하게 보았어도 꽃이 핀 것은 처음 봤다.
기분 좋으면 사진 찍어달라는 지영이
엔젤트럼펫과 함께.....
나도 한번 쯤 가꿔보고 싶은 다육식물들
수세미처럼 자라는데 이름은 '여주' 오돌토돌한 돌기가 독특한 식물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 허브와 관련된 세미나가 열려서 뒷자리에 앉아서 듣고 왔다. 허브가 가진 치유력에 대해 귀담아 듣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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