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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섬 <2003~2009>/<2004>

여름 휴가

by 자 작 나 무 2004. 7. 29.

 

 

내일 오후부터 휴가나 마찬가지다. 사실 쉬는 날은 이틀이나 사흘이라도 토, 일은 늘상 쉬는 날이니

나한테 휴가는 딱히 필요하지 않은지도 모르지만 다른 학원도 방학 하니깐 이럴때 나도 애 데리고 평일에 여행도 가고 쉬기로 했다.

수요일까지 뭘하고 놀아야 할지 지금으로선 계획이 서지 않지만 그래도 쉬는건 좋다. 이웃집은 친정이 용인에 있어서 용인까지 아이 셋 데리고 1주일 여행갔다. 나도 친척집라고 데려갈 만한 곳이 오빠네 뿐인데 거기라도 데려갈까..... 더운데 갓난쟁이 있는 집에 시누이 오면 올케가 불편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꺼려지기도 하고.....

아... 고민.....

고민.....

고민.....

방콕과 방굴러데쉬는 지겨워. 

저 사진 보니 또 놀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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