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게는 이상한 박물관. 온통 복제품에 별로 눈이 가는 전시물도 없었다. 1층에 여러 가지 광물 자료만 볼만 했고 나머지는 다리 아파서 앉아서 쉬어가며 시간이 남아서..... 실제로 본 석회동굴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한 장도 찍지 못했고, 여기는 박물관에서 동굴 내부의 특징들을 살려서 석주나, 석순 등을 표현해놓은 곳이다. 입장료 냈으니 사진 찍기 놀이라도 좀 해야지 참 ??? 작품? 인공미 물씬 진짜 동굴 안을 못본 사람들이나 애들은 신기해 할 듯. 아직 꽃이 피지 않은 능소화 나무가 멋있다. 벌써 꽃이 졌나? 강릉 테라로사 커피점 찾아가는 길에 본 동네는 가로수로 능소화를 곁들여 심어놔서 꽃이 아래로 늘어진 모습이 참 예뻤다. 이것은 또 무엇일까?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감시카메라부스 이런 걸 어디선가 봤는데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음 우리가 찾아간 곳은 맛있는 저녁을 먹기 위해 삼척 맛집 '부일 막국수'로~ |
'국내 여행 > 길 위에서<201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산이 절정인 함양 상림 (0) | 2014.09.21 |
---|---|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을 보다 (0) | 2014.08.09 |
대금굴 (0) | 2014.08.08 |
추암 촛대바위 (0) | 2014.08.08 |
여행의 시작은 쇼핑과 함께 (0) | 2014.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