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흐르는 섬 <2020~2024>/<2023>

딸 시중

by 자 작 나 무 2023. 12. 15.

오늘 비 와서 기숙사 짐 옮기는 건 내일 하겠다더니 오늘 모시러 오란다. 퇴근하고 곧장 출동~

 

동네 튀김덮밥집에서…..

 

딸이 먹고 싶다는 메뉴를 함께 먹었다.

 

장어와 제철 생선 튀김, 갑오징어, 새우, 가지, 단호박, 연근, 김, 꽈리고추.

튀긴 달걀을 넣고 간장에 쓱쓱 비벼 먹는 밥. 우리 집 근처에 있어서 가끔 가는데, 딸이 다른 곳에서 튀김덮밥을 먹어보니 이 집이 튀김이 맛있더라고 평가했다.

 

아침에 깨어보니 잠결에 일기를 쓰다가 잠들었다. 나의 기록 본능 재발견.

'흐르는 섬 <2020~2024> >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욕 폭발  (0) 2023.12.16
나의 비타민  (0) 2023.12.16
냉탕과 열탕 사이  (0) 2023.12.14
날씨 탓  (0) 2023.12.13
순간  (0)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