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 와서 기숙사 짐 옮기는 건 내일 하겠다더니 오늘 모시러 오란다. 퇴근하고 곧장 출동~
동네 튀김덮밥집에서…..
딸이 먹고 싶다는 메뉴를 함께 먹었다.
장어와 제철 생선 튀김, 갑오징어, 새우, 가지, 단호박, 연근, 김, 꽈리고추.
튀긴 달걀을 넣고 간장에 쓱쓱 비벼 먹는 밥. 우리 집 근처에 있어서 가끔 가는데, 딸이 다른 곳에서 튀김덮밥을 먹어보니 이 집이 튀김이 맛있더라고 평가했다.
아침에 깨어보니 잠결에 일기를 쓰다가 잠들었다. 나의 기록 본능 재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