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2
몇 주 전에 우연히 한 번 들러서 맛있게 저녁을 먹었던 식당에 가서 직장에서 알게 된 선배님께서 추천해 주신 메뉴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다.
통으로 조리한 오징어가 잘라도 잘라도 더 자를 게 있을 만큼 양이 푸짐했다. 보기보다 엄청난 양에 놀랐고, 양념이 맵지도 짜지도 않고 맛있다. 청국장을 서비스로 주셔서 감사했다.
반찬이 한 가지도 나무랄 데 없이 맛있는 이 집은 앞으로도 우리 모녀가 자주 갈 맛집으로 등극.
에어컨 고장 나서 집에선 물만 끓여도 덥다. 여름엔 더위에 지치지 않게 편하게 살아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