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프지 않다고 글을 쓰고 나면, 이후에 꼭 아프다. 목이 부어서 침이 넘어가지 않고 목 안에 열감이 심해서 오늘은 누워서 가만히 숨만 쉬어야겠다.
몸살처럼 전신이 쑤시고 아파서 감기약 먹고 종일 누워있었다. 오후엔 좀 나아지려니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증상이 심해져서 약만 찾게 된다. 테라플루가 아무 소용 없다고 느껴진다. 갑자기 아픈 게 당황스럽다. 며칠 내내 딸이 앓더니 그대로 내가 옮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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