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에 반하여 초록빛 푸른빛 옷을 사 들고 왔다. 푸른색 옷을 입고 온몸 그득 푸른 물 담고 어둠을 관통하는 빛을 헤아린다. 조곤조곤 귓가에 속삭이듯 내리는 빗소리에도 마음이 가라앉지 않는 밤을 오늘에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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